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준(게임 해설가) (문단 편집) ==== 강팀준 ==== >'''멋있습니다. 전 이런 경기력이 정말 좋아요.''' >---- >[[2021 Mid-Season Invitational|2021 MSI]]에서 [[PSG Talon|PSG]]와 [[MAD Lions/리그 오브 레전드|MAD]]가 명품 경기를 선보이자 [[https://youtu.be/6yCEH2ssr9k?t=410|영상]] 김동준 해설은 스타 해설 시절부터 선수의 경기력에 경도되는 해설을 많이 해왔었다. 반대로 눈썩급 경기가 나오면 누구보다도 먼저 뒷목을 잡는게 김동준 해설이기도 했다. 덕분에 상위권팀끼리의 대전이면 텐션이 확 오르고, 하위권 팀의 대전이면 텐션이 죽어서 해설한다는 점에서 ''''강팀준'''' 이라는 별명이 있다. 옆에 있는 클템이 눈썩 경기더라도 억지 텐션을 올려서 각종 효과음 해설을 통해 포장술을 시전하는 덕에 억템이라는 별명이 있는 반면, 반대로 김동준은 눈썩 경기가 나오면 침묵하면서 말이 없어진다. 덕분에 김동준은 ''''약팀 경기일때는 녹음기를 틀어놓고 퇴근한다\''''는 밈도 존재. 강팀 경기일 때는 '''"??? : 아니 내돈내고 해설한다고"'''라는 식의 돈 안 받고라도 일단 해설자 자리를 받겠다는 유머글이 개념글에 오르며, 눈이 썩는 경기를 보여줄 때는 ''''[[배틀그라운드]] 해설하러 간다''''는 글이 올라간다.[* 실제로 2021년 2월 LCK 팀들이 눈 썩는 경기력을 보여줄 때 동시간대 열리는 [[PGI.S]]에서 T1, DWG KIA, 젠지가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김동준이 배그 해설할 때는 행복하다가 LCK에 오자 고통받는다는 소리가 롤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에서 LPL 해설도 하고 있는데, 만약 LCK에서 상대적 약팀 간의 경기에서 김동준 해설이 없을 시 장난식으로 “클템 버려두고 LPL 해설하러 갔네” 등의 드립이 돌기도 한다.] 덕분에 한때는 SKT, 구 ROX 등 강팀에게 일방적이고 호의적인 해설을 한다는 비판론이 있기도 했다. 강팀이 불리해도 역전 가능하다는 말투로 해설을 하며 강팀의 슈퍼 플레이에 리액션이 화려하다는 주장으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커뮤니티에서 떡밥으로 타오른다. IEM 쇼크 당시에는 불합리한 국내 팀 편파라며 맹비난을 받기도 했고, SKT가 그룹 스테이지 탈락 위기를 겪은 2016 MSI에서도 커뮤니티 맹폭을 받고 해외 팀들에 대한 평가를 어거지로 올리는 해설을 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위의 XX포비아처럼 김동준 해설의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김동준 해설은 정량적인 측면으로나 정성적인 측면으로나 선수 출신 해설자들과 비해 철저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해설자다. 기존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팀의 기대치를 올리고, 약팀 선수라도 기존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 선수 출신들에 비해 당장의 선수 폼을 캐치하는 능력이 약간은 떨어지기 때문에, 당일의 폼보다 커리어를 약간 더 많이 본다고는 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대항전에서 한국 팀들에 어느 정도 애정과 자부심을 담아 해설한다면 모를까, 한국 내에서 특정 팀을 편파하는 해설을 보여준다고 보기는 무리가 많다. 그리고 지금은 이 부분 때문에 비판 받는다기 보다는 '강팀준'이라는 유머용 기믹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슷한 이유로 동부/서부 리그 드립과 엮은 '김서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2020 스프링, 강팀을 넘어 1황이라던 젠지의 경기때 마다 뒷목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상대적 약팀인 APK의 경기때는 함박 웃음을 짓는 모습이 나와 강팀준이 아닌 꿀잼준으로 불리고 있다. 서머에도 약팀 경기 때 가끔 존야가 걸린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외에 김동준 해설이 사족으로 툭툭 내뱉는 멘트들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미있는지 강팀준 말고도 수많은 별명들이 양산되고 있다. 그리고 김동준과 김서준 밈은 [[KBO 리그/2022년/신인드래프트|엉뚱한 곳]]에서 동명이인 김동준이 [[두산 베어스]], 김서준이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LCK 해설에 본의 아니게 하차하게 된 후 중계하게된 2022년 LEC 서머 플레이오프 프나틱 VS 엑셀 전. 그야말로 유럽 눈썩롤의 정점을 달린 두 팀간의 니가 가라 롤드컵 경기를 보고 정말 혼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커뮤니티들이 빵 터졌다. 이 날 김동준 해설의 예측이나 해설 등이 많이 빗나가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저 LCK나 LPL 등에서 정상적인 상황의 해설을 했을 뿐이었는데 죄다 끝없이 집어던져대는 이 두팀의 모습은 그야말로 김동준이 가지고 있던 롤 E스포츠의 상식이 나쁜 의미로 부서지는 주말 예능 LEC의 정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